작성일 : 26-02-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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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아닌 '동물복지 달걀'? 그래도 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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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복지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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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나 편의점, 대형 마트에서 달걀을 살 때,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고르시나요? 아무래도 가격이 중요한 요소겠지만, 달걀의 생산 환경을 표시한 '난각번호'를 확인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식약처 기준에 따르면, 난각번호 1번은 닭을 자유롭게 방목하는 '방사 사육' 환경에서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을 말합니다. 2번은 케이지(닭장)가 없는 축사에서 풀어 키운 닭이 낳은 달걀을, 3번과 4번은 케이지(닭장) 안에서 사육되는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사육 방식에 따라 들어가는 생산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보니, 1·2번 달걀이 3·4번 달걀보다 많게는 1.5배에서 2배까지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 차이를 감수하고 1·2번 달걀을 고르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이유 중에는 달걀만 낳다가 생을 마치는 '산란계'들에 대한 연민과 최소한의 배려도 깔려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1·2번 달걀을 낳는 닭들이 어떻게 사육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 '동물복지 인증'·'난각번호 1·2번'‥소비자는 장흥출장샵믿고 산다
'1번', '동물복지', '자유 방목'… 상점에 진열된 1번 달걀 제품 포장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포장지 색깔 역시 푸른 들판을 연상시키는정읍출장샵 초록빛을 띠는 편이고요. 포장지에 쓰인 내용을 꼼꼼히 보셨다면, 이런 문장이 적혀 있는 것도 확인하셨을 겁니다. "AI 특별방역기간 중 미방사한 제품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본래 '1번' 달걀을 낳는 닭은 야외 방사를 하는 게 원칙인데, AI 방역 기간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방사 사육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1번' 표기를 하지 못해 생산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지난해 10월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AI 방역 기간 자유롭게 방목하지 못한 닭이 낳은 달걀이더라도 '1번' 달걀로 표기하되, 제품에 특정 문구를 표시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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